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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철도연,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마트 대피통로 개발

- 화재 시 자동 감지 자동으로 펼쳐져

- 신선 공기 가압 공급으로 연기침투 막아


전동차가 터널 안에서 멈춰 승객들이 비상문을 열고 선로를 걸어서 탈출했다는 보도를 접할 때가 있다. 만약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상황은 훨씬 더 심각해졌을 것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마트 대피통로’를 개발했다.


스마트 대피통로는 평상시에는 벽이나 천장에 접힌 상태로 보관되다가 비상 상황이 되면 자동으로 펼쳐져 승객이 연기로부터 분리된 통로로 안전하게 대피 이동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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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대피통로 터널 적용 개념도, 벽면에 설치된 대피통로 모습 >


불에 타지 않는 특수 스크린 소재로 제작되어 200℃의 고온에서도 1시간 이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사람들이 어느 곳에서든 통로 안쪽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20미터 간격으로 출입문이 있고, 통로 내부는 비상조명 시설이 있어 대피와 이동을 돕는다. 또한, 화재 시 연기가 통로 안쪽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신선 공기를 가압하여 공급한다.


      ※ 관련 연구과제

        - 과제명: 복합터미널 비상피난 지원 시스템 개발(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사업)

        - 연구기간: 2017. 1. 1 ~ 2020. 12. 31 (4년)

        - 연구책임자 : 이덕희 철도연 책임연구원


펼쳐지는 대피통로는 벽에서 펼쳐지는 형태와 천장에서 펼쳐지는 형태, TV 상자에서 펼쳐지는 형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터널이나 지하철 환승 통로는 벽에서 펼쳐지는 형식이 적합하고, 대합실이나 지하상가는 중앙 천장에서 펼쳐지는 방식, 공항이나 체육관, 영화관 등 대공간은 상자에서 펼쳐지는 통로가 알맞다.


상자에서 펼쳐지는 통로는 간이 격리실이나 동선 구분용 통로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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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자형 대피통로 간이 격리실 적용 사례 >


스마트 대피통로는 부품 단위 시제품 검증을 마치고 지난해부터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하여 대전도시철도 신흥역 구내에 시범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연구책임자인 이덕희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불에 타지 않으면서 접히는 소재를 적용한 경제적인 아이디어 기술”이라며, 이 기술을 발전시켜 “펼쳐져서 자율주행하는 구난 셔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 “지하 공간이 개발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대피통로는 GTX 대심도 철도나 대형 환승센터에서 승객의 안전을 지켜주는 핵심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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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시철도 신흥역에 시범 설치하여 운영 중인 스마트 대피통로 >

- 접힌 상태로 계단에 설치된 모습(), 비상 상황에서 펼쳐진 통로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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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신흥역에서 계단에 설치한 대피통로 연기차단 성능시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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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신흥역에서 계단에 설치한 대피통로 연기차단 성능시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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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형 스마트 대피통로 시제품>



HH




컨텐츠 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연락처 : 031-460-5162 최종수정일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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