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실용 조직 개편 단행

- 조직 슬림화로 새로운 출발 -

□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최성규)은 4월 16일(수), 기능과 실용
    성을 우선으로 하여 기존 4본부 3센터 3단 3실 41팀 체제를  2부 4센터 26연구실
    (팀)로 조직을 대폭 슬림화 개편하였다.

□ 새정부 들어 첫 정부출연연구원 기관장에 취임한 최성규 원장(사진)은 이번 조직
     개편이 연구원 발전 방향과 새정부의 국정운영 지침에 따른  융합기술의 창출, 철
     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단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 특히 기존에 단순히 전공별로 분리된 본부를 융합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과감하
     게 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 성장 동력사업의 발굴을
     위해 신규 R&D 수행에 적합한 조직으로 미래전략센터를 신설하였고, 중소기업의
     지원과 시장친화적인 연구를  위한 철도산업지원실도 마련하였다.

□ 또한 조직을 대폭 슬림화함으로써 결재 단계를 간소화하고, 연구 책임자의 권한
     과 책임하에 연구과제가 수행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효율성을 중시한 조직구조로
     정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