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최성규, 崔成圭, 이하 철도연) 임직원들이 
지난 12월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연말 나눔 행사인 자선바자회와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 등에 참여하며 뜻 깊은 송년회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연구원 내 봉사동호회장 창상훈 수석연구원은 “생활 속 
작은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따뜻한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교양서적들을 내놓는 등 임직원들은 두 달여 
전부터 꾸준히 바자회 물품을 모으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준비해왔다.

이 날 자선바자회 한쪽에서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며 
2008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09년 새로운 희망을 기약했다. 모아진 
동전과 바자회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철도연 최성규 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워도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우리 연구원이 앞장서 조금이나마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사회에 대한 철도연의 보답이 될 것 같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선바자회를 마치고 공병호 자기경영연구소장의 ‘자기경영으로 
가치를 높이자’는 특별강연을 통해 2009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 나눔 행사를 마무리했다.

철도연은 농촌사랑 일사일촌 자매결연 지역 농산물 구매 및 지역아동
센터 어린이 철도 체험학습 실시,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회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