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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형 틸팅열차, 10만km 신뢰성 시험운행 달성!

  • 작성자김보석
  • 등록일2009-09-23 05:09:00
  • 조회수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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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구간에서도 씽씽 달리는 한국형 틸팅열차,


10만km 신뢰성 시험운행 달성!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최성규, 崔成圭, 이하 철도연)에서 국토해양부의 국가 R&D 사업으로 개발한 한국형 틸팅열차가 무사고 시험운행 10만km를 달성했다.


 


2007년 4월 충북선 오송에서 시험운행을 시작한 한국형 틸팅열차는 그동안 약 2년 4개월에 걸쳐 국내 5개 노선(중앙선, 충북선, 호남선, 경부선, 태백선)에서 총 230회 및 총 10만km 무사고(운행중단) 시험운행을 통해 열차의 주행안전성 및 신뢰성을 검증하였고, 기존선로 조건에 대한 직, 곡선부 속도향상 적합성평가를 수행했다.


 


한국형 틸팅열차는 향후 코레일 신뢰성 요구사항인 12만km 시험운전 추진과 최고시험속도 200km/h 주행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산화율 향상(약 95%)을 위한 핵심부품 국산화 모델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지보수비용 절감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형 틸팅열차는 곡선궤도가 많은 산악지형에서도 최대 8도까지 기울여 최고 시속 180km로 달릴 수 있다.


 


현재 고속철도를 제외한 일반철도에서는 새마을호가 최고속도 140km/h로 운행하고 있으며, 그나마 곡선부 등에서는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속도를 대폭 감속하여 시속 60km 정도로 낮춰 운행할 수밖에 없으나,


 


틸팅열차는 곡선부 선로에서 차체가 강제적으로 기울어지도록 하는 틸팅장치를 포함하고 있어서 원심력을 감소시켜 객실내 승객의 승차감 향상을 높이며 탈선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곡선부 주행속도를 향상시키고, 우리나라와 같이 산악지형이 많은 지역에서 운행하기에 적합한 차량으로 선로선형 개량비용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한국형 틸팅열차는 2013년 중앙선을 시작으로 태백선, 영동선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앙선(서울 청량리~경북 영주)에 무궁화호 대신 틸팅열차를 투입하면 3시간 35분 걸리던 운행시간을 2시간 55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 2012년 이후 선로건설(복선화)가 끝난 뒤 투입하면 운행시간을 1시간 55분으로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180km/h급 전기동차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발된 이 열차는 국내 신규 기존선 준고속 전기동차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 노후화된 새마을 디젤동차의 폐기에 따른 약 470량(2005년기준) 규모에 대해 연간 약 99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영국 Virgin 틸팅열차 약 33억원/량 기준)를 기대할 수 있다.


 


철도연 한성호 연구단장은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전기기계식 틸팅기능을 탑재한 180km/h 전기동차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유럽, 미주, 동남아, 아프리카 등 국가의 주요 수출전략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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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연락처 : 031-460-5162 최종수정일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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