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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공지능형 카메라를 이용한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 대구도시철도공사에 첫 선

  • 작성자김보석
  • 등록일2009-12-30 10:12:00
  • 조회수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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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승객안전, 인공지능형 카메라가 지킨다

- 인공지능형 카메라를 이용한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
대구도시철도공사에 첫 선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최성규, 이하 철도연)은 국토해양부 소관 한국건설교통평가원의 국가 R&D사업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 첨단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을 12월 11일 대구도시철도공사 1호선 대구역에서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은 사람의 눈과 비슷한 구조의 스테레오카메라 영상처리기술을 통해 승강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승객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안전선 침범과 같은 승하차 상황 감시 및 자동안내방송, 승강장 내 비상 상황 발생시 진입열차를 자동 정지시키는 동시에 운영자에게 통보해 주는 새로운 승강장 안전시스템이다.
기존 CCTV에 의존하던 감시 방법에서 벗어나, 승강장 상단에 약 30m 간격으로 설치된 스테레오카메라가 해당 검지구간의 선로영역을 감시하게 되며, 승객이 안전선 침범을 하는 경우 자동승객안내 방송을 통해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승객이 전동차 문틈에 끼거나 선로에 떨어졌을 경우 즉시 열차를 정지시키고, 관련 운영자(종합 관제실, 역무실 및 열차)에게 검지된 영상과 함께 경보를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은 스크린도어에 비해 약 1/5 이상 저렴한 설치비 및 유지보수비용을 가지므로 막대한 설치비용 및 유지보수비용으로 인해 스크린도어 설치가 어려운 국내지자체 운영기관에 승강장 안전설비로 적용함으로써 승객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스크린도어는 수도권에서 예산지원 및 민자투자 방식으로 확대설치 추세에 있으나, 지방의 경우 열악한 재정과 민자투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승강장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의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지자체 운영기관 중 스크린도어 미설치 역사는 약 130개 역사로 이들 역사에 스크린도어 설치 대신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을 설치하였을 경우, 약 1500억원의 설치비용 절감효과와 연간 150억원의 유지보수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개 역당 스크린도어의 설치비는 약 20억원이며,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의 설치비는 약 4억원으로 비용을 5배 이상 절약할 수 있다.
김길동 차세대전동차연구단장은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이 지자체 운영기관에서 새로운 승강장 안전설비로 활용되어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철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010년 6월까지 시범운영을 수행하면서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의 역사 운영 효율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향후 경량전철 노선이 본격화될 경우, 승강장 승객안전 시스템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스크린도어 설치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 중국 등에 해외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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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연락처 : 031-460-5162 최종수정일 :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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