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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차세대 고속열차 한국 고속철도 최고속도 기록을 경신

차세대 고속열차 한국 고속철도 최고속도 기록을 경신
- 철도연, HEMU-430X 증속 시험에서 시속 354.64km 주행 성공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홍순만)은 지난 5월 17일에 출고한 최고 시속 430km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가 9월 9일 새벽 00:20 무렵, 2004년 12월 16일에 세운 한국고속 철도의 최고속도 352.4km/h를 넘어서는 시속 354.64km를 도달함으로써 한국 고속철도 최고속도 기록을 다시 썼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12월 16일, 당시 시운전 중이던 350km/h급 한국형 고속열차가 352.4km/h를 기록한지 7년 8개월 12일만의 성과다.

HEMU-430X의 시속 350km 돌파를 위한 시운전은 9월 8일 토요일 밤부터 9일 일요일 새벽까지 진행됐다. 철도연 홍순만 원장을 비롯하여 지난 2007년부터 5년 동안 기술개발을 진행해 온 연구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시 30분 부산역을 출발, 점차 속도를 올려 9일 새벽 0시경 300km/h를 넘어섰고, 이후 0시 03분 최고 속도 354.64km/h에 도달했다. 부산에서 동대구까지는 41분 소요됐다.

HEMU-430X는 앞으로 한국고속철도의 속도를 연일 다시 쓰는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여, 연말쯤 최종 목표인 최고시속 430km를 돌파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매주 2회, 경부고속철도 부산~고모 120km 구간에서 KTX가 다니지 않는 야간에 주행속도를 올려가며 각 시스템의 성능시험을 통한 안정화를 진행하고 있다. 9월 8일까지 총 누적 주행거리는 약 1만km이고,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12번 정도 왕복한 거리이다.

현재까지 주행 안전성, 전력을 공급받는 집전 성능, 신호 시스템, 궤도 안전성, 교량 안전성 등의 시험을 수행했고, 모두 양호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HEMU-430X는 증속 시운전과 함께 앞으로 차체 및 객차와 객차 사이의 소음 저감, 동기전동기 안정화 등 각 부분별 테스트를 통한 시스템 안정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도연 홍순만 원장은 “이번 시운전은 최고 시속 430km의 속도로 가기 위한 과정으로 그동안 한국고속철도 기술이 보유하고 있던 속도 350km/h를 돌파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며,

“최대시속 430km의 속도에 머무르지 않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시속 500km대 고속철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컨텐츠 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연락처 : 031-460-5162 최종수정일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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