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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공지사항

[KRRI 소식] 섹션기획-철도메카 의왕시 탐방 5)의왕 ICD

  • 작성자백영순
  • 등록일2004-09-15 10:09:00
  • 조회수7273
  • 파일











"바다가 없는 항만"
내륙컨테이너 기지인, 의왕 ICD(Inland Container Depot)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흔히 항만이라고 하면, 배가 정박해 있고 승객·화물을 싣거나
부릴 수 있는 곳으로 부산과 인천항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이 곳은 바다가 아닌 내륙에 위치해 있으면서 항만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의왕 ICD는 1984년 철도청이 직접 운영했던 "남부철도화물기지"를
모태로 한다. 경제성장에 따른 수도권의 화물유통구조를 개선해 경제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 아래 수도권 내륙컨테이너 기지인 의왕 ICD가 1991년
설립되었다. 1992년 (주) 경인 ICD 법인이 설립돼 현재 운영중이다.
항만 기능은 경제 인프라의 중요한 한 맥이라 경인 ICD는   민·관
공동출자로 이루어졌다. 자본금 현황을 보면, 철도청 25%를 비롯해 (주)한진,
(주)현대상선, (주)대한통운 등 16개 민간운송업체가 75%를 출자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철도청인 셈이다.


부지 총 227,820평에 컨테이너야적장, 보세화물창고, 차량정비고,
냉동전온시설, 철도선로 등이 구축되어 있다. 의왕 ICD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ONE-STOP SERVICE 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수출입컨테이너의 통관서비스체제가
일원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안양세관, 오봉역, 식품검사소와 식물검역소를
비롯해 운송회사, 은행 및 관세사 등이 입주해 있어 더 없이 좋은 입지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화주에게는 편리함을, 국가경제 측면에서는 효율성을
배가시켰다는 평가를 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의왕 ICD는 철도수송, 내륙운송, 내륙통관, 내륙항만 등 주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철도수송기능은 수도권의 수출입컨테이너화물을 철도로 수송하고
있는데 하루에 54개 열차가 2000TEU(컨테이너 단위)의 수송물량을 실어
나르고 있다. KTX의 운행으로 기존 32개 열차에서 22개 열차가 증편
운행되고 있는데 고속전철 개통으로 보다 빠른 물류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보세구역 설영 특허를 받아 기지 내에서 수출입화물의 통관에 필요한
업무를 취급하고 있어 기업주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그리고 국가
경제측면에서는 보다 물류난 해소를 담당하고 있다. 기지와 경부선철도가
직접 연결된 편리한 교통망을 최대한 이용해 내륙운송이 가능하며, 국내최대의
내륙컨테이너야적장을 보유하고 있어 항만의 적체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보세창고 운영은 수출입화물의 보관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있다.


내륙에 위치한 항만이 의왕 ICD는 컨테이너화물의 철도수송으로 도로체증을
완하고, 수출입화물의 적재용 컨테이너를 최단거리에 공급, 통관기지로
활용되며, 저렴한 철도하역료로 업계의 물류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운영효과가
있다.


연간 최대 137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수출입 컨테이너화물 운송의 혁신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대륙횡단철도의 중요한
물류기지로서 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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