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광명시장 일행이 10월 8일 도시철도기술개발사업단에서 시운전을
진행중인 경상북도 경산시 경량전철시험선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경전철 건설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광명시는
현재 시흥, 부천, 하남, 의정부, 안양 등과 함께 경량전철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도시 중 한 곳이다.

이날 주요일정으로는 경량전철시험선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종합사령실
및 변전실 견학, 시제차량 시승으로 진행되었다. 국산화 경량전철을
처음 시승한 백 시장은 차체 이곳저곳을 살피는 등 두루 점검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주)우진산전, 동산 ENG, (주)정설시스템 등 경량전철과
관련이 있는 기업체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