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철도연,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전망과 전략」세미나 개최

 

-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국내 실용화로 해외진출 가능성 확대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김기환)과 현대로템(주)(대표이사 김승탁)은 6월 29일(수)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철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국내 실용화를 기념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6월 8일 한국철도공사는 현대로템으로부터 1,014억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EMU-250) 30량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부전~순천 간 경전선 등 200km/h 이상의 속도로 운행하는 신설 철도노선에 2020년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약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차세대고속철도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적용됐다.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지난 2007년 기술개발을 시작해 2015년까지 200회 이상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총 누적운행거리 12만km를 달성했다. 2013년 3월에는 최고속도 421.4km/h를 수립하면서 세계에서 4번째로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글로벌 고속철도 시장은 2019년경 1,3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발주되는 고속열차의 75% 이상이 운영효율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동력분산식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에 대한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맨 앞과 뒤의 동력차가 차량을 끄는 동력집중방식인 기존의 KTX와 KTX-산천과는 달리 각 객차에 동력이 분산 배치되는 동력분산식 추진시스템이 적용돼 가감속 성능이 우수하다.

 

별도 기관차가 필요하지 않아 승객을 더 많이 태우지만 열차의 축중은 감소돼 시설물의 유지보수 비용이 줄어든다.

 

개발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HEMU-430X, 해무열차)는 운행속도 370km/h를 목표로 개발됐다. HEMU-250, 300, 350, 370 등으로 운행속도에 따른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 및 해외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실용화에 성공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해외진출 가속화를 위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특징, 운영방향, 해외진출 전략 등 세 가지 관점에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 주제발표
     -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특징과 개발 의의 (발표 : 현대로템 이병석 이사)
     -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운영 방향 및 향후 계획 (발표 : 한국철도공사 류영수 처장)
     - 고속철도 세계시장 전망과 해외진출 전략 (발표 : 철도연 박춘수 본부장)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상용화 실적이 확보됨에 따라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확대됐다.

 

무한 경쟁체제인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해외 고속철도 도입 이후 독자기술 개발 및 상용화, 운영 경험을 강점으로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한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철도연 김기환 원장은“한국형 고속열차의 KTX-산천 상용화에 이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상용화로 우리나라는 동력집중식,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기술을 모두 확보하게 돼 국내외 고속철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국내 실용화 성공으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한 단계 높아진 만큼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터키 등 고속철도 해외진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컨텐츠 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협력실 연락처 : 031-460-5183 최종수정일 : 2022-05-11

만족도조사
  •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