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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철도연, 열차자동운전을 위한 정위치 정차장치 국산화 개발

- 대구도시철도 1호선 현장운전 시험 성공, 연구성과 검증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나희승)은 대구도시철도공사, (주)혁신전공사와 공동으로 열차자동운전 정위치 정차장치(ATO Berthing 장치, 이하 정위치 정차장치)를 국산화 개발하여 대구도시철도 1호선에서 현장운전 시험을 성공했다.


정위치 정차장치는 열차가 승강장의 지정된 위치에 정확히 정차할 수 있도록 특정 지점에서 신호를 송수신하는 장치이다. 운행 중인 열차는 정해진 거리에 설치된 정위치 정차장치의 신호를 인식하고, 정차지점까지 남은 거리를 판단하여 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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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도시철도 1호선에서 현장 시험 중인 정위치 정차장치>


개발된 정위치 정차장치는 기존 대비 전력효율을 40% 이상 높였고, 정확한 주파수 송신 및 수신 처리 과정을 통해 수명과 동작 안정성을 강화했다.


12월 6일 대구 진천역 신호기계실에서 운행하는 모든 열차를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운전시험에서 오류 없는 정상 작동을 검증했다. 또한, 12월 한 달간 진행 중인 4천여 회 열차 연동시험을 통해 안정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다.


정위치 정차장치의 국산화 개발 성공으로 안정적인 대체품 확보 및 추가 수요에 대한 수입대체 등 경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경우, 정위치 정차장치는 20여 년 전 도입한 해외 제품으로 이미 단종된 상태이다. 예비품 수급과 1호선 연장으로 인한 추가 수요로 국산화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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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철도연 고경준 선임연구원, 이재호 철도연 열차제어통신연구팀장, 혁신전공사 한은택 소장, 대구도시철도공사 안성도 부장, 김길동 철도연 전기신호연구본부장, 김정태 철도연 책임연구원(연구책임자), 대구도시철도공사 안기훈 과장>


연구책임자인 철도연 김정태 박사는 “높은 수준의 국내 디지털 회로 기술을 적용하여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향후 다른 도시철도 노선 등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철도연 나희승 원장은 “기술개발, 운영, 제작 등 각 분야의 전문 기관이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라며, “계속해서 철도 분야 소재·부품·장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국산화 지원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컨텐츠 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연락처 : 031-460-5162 최종수정일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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