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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철도연, 부피를 1/4로 줄인‘접이식 컨테이너’국외 시범운영 시작

- 미주 LA·베트남 노선 시범운영 시작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나희승)이 개발한 ‘접이식 컨테이너’가 20일, 국외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부산-미국 로스앤젤레스/롱비치의 미주노선과 부산-베트남 하이퐁항의 동남아 노선에서 육송 및 해운으로 진행한다. 기존 물류 인프라와의 연계성, 효용성 등을 검증하고, 세계시장 실용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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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서 선적을 준비 중인 철도연 접이식 컨테이너>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한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개발(2017.3.~2020.12.)’ 연구사업으로 개발됐다. 철도연 주관으로 한국파렛트풀(주)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철도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접이식 컨테이너의 국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광양-천안-부산-광양 노선에서 도로 및 철도를 통해 시행했다.


철도연은 국내외 물류 수요를 반영하여 접이식 컨테이너를 40피트 하이큐브(High Cube) 형태*로 개발했고, CSC, TIR, UIC 등 국제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 하이큐브 컨테이너는 2,896mm 높이로 2,591mm의 일반 ISO 컨테이너보다 305mm가 높은 컨테이너이다.


** 안전한 컨테이너를 위한 국제협약(CSC, International Convention for Safe Containers)

국제도로운송에 관한 관세협약(TIR, Customs Convention on the International Transport of Goods under Cover of TIR Camets)

국제철도연맹규정(UIC, Union International des Chemins de Fer; 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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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이 개발한 40피트 하이큐브 접이식 컨테이너>


철도연이 개발한 접이식 컨테이너는 화물이 없는 빈 컨테이너를 접어 부피를 1/4로 줄이는 새로운 개념의 컨테이너다.


접이식 컨테이너 4개를 쌓으면 일반 컨테이너 1개와 부피가 같아져 빈 컨테이너를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보관, 운송할 수 있다. 빈 컨테이너 운송 및 보관 시 최대 75%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국내외 항만 및 컨테이너 야드의 가장 큰 문제인 빈 컨테이너 보관을 위한 공간 문제 및 도로 화물 운송차량의 교통혼잡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접이식 컨테이너는 부피, 강도 등 기존 컨테이너와 동일한 기준으로 제작됐으며, 원격으로 작동하는 전용 장비를 활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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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서 선적을 준비 중인 철도연 접이식 컨테이너>


김학성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국내외 물류현장 수요를 반영한 하이큐브 접이식 컨테이너 제작으로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완벽한 기술로 완성하여 컨테이너 기술 선진국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접이식 컨테이너는 향후 동북아 공동화차가 운영되면 동서 간의 물동량 불균형을 해소하는 물류 장비로 활용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외 시범운영을 통해 실증효과를 검증하고, 상용화를 이루어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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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컨테이너 주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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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범운영 노선>



컨텐츠 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연락처 : 031-460-5162 최종수정일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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