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이동체 기반 철도시설물 무인자동화 점검시스템 공개시연
- 작성자홍보협력실
- 작성일2022-05-04 15: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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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은 5월 4일,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로 교량, 송전철탑 등 사람이 점검하기 어려운 철도시설물의 상태를 자동 점검하는 ‘철도시설물 안전점검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공개했다. 충북 청주시에 있는 철도교량 미호천교를 대상으로 2대의 철도 드론이 교량 상판의 하부, 교각 등의 상태를 점검했다.
정부, 철도운영기관, 관련 학회 및 연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개발 시스템의 철도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확인했다.
그동안 사람이 직접 진행해 오던 교량 등의 철도시설물을 드론을 이용한 무인 자동화 점검이 가능해져 안전사고 예방, 유지보수 시간 및 비용 절감, 빅데이터를 통한 교량 안전상태 체계적 관리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