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자율주행 T2T 통신시험
- 작성자홍보협력실
- 작성일2022-05-30 0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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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충북 오송의 철도연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열차자율주행 T2T 통신시험을 진행했다. 2대의 축소시험차량을 4km 이상 간격으로 주행하면서 철도운행에 필요한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은 V2X 분야의 C-V2X(Cellular Vehicle to Everywhere)와 WAVE(Wireless Access in Vehicular Environments) 기술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로써 자동차와 주변의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열차자율주행시스템에 적용한 ‘T2T 열차간 통신기술(Train-To-Train)’을 개발에 성공했다.
T2T 열차간 통신기술은 사고 정보 등 주변의 교통상황과 교통의 흐름을 분석하여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돕는 자동차의 V2X 통신기술을 열차자율주행시스템 실현을 위해 철도 환경에 맞게 개발한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