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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없이 더 튼튼하게... 트램궤도 공사비 15%↓, 공사기간 50%↓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5-07-10
조회수245

- 합성섬유보강 콘크리트 궤도 신공법 개발 -
철도연(연구책임자 : 이수형 트램연구실장)은 ㈜이알에스와 공동 개발한 ‘합성섬유보강 콘크리트(FRC) 트램 궤도슬래브’를 오송 트램시험선에 부설하고, 기술 시연회를 6월 24일에 개최했다. 이 기술은 철근 대신 합성섬유를 활용해 초기 균열을 줄이고 충격에 강한 구조를 만들어낸다.
이번 시공에는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궤도 슬래브(PRB)와 스마트 모듈형 슬래브(SMS)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 적용되어, 전체 공정을 단순화하고 시공 시간을 크게 줄였다. 그 결과, 슬래브 두께는 평균 10~15% 줄고, 철근 없이도 충분한 내구성을 확보해 공사비는 약 15% 절감된다. 공사 기간 역시 기존보다 절반 이상 단축될 수 있다.
이 기술은 이미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트램 노선에도 적용되어 공사비를 낮추고 약 4,800톤 규모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내에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자재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트램 사업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연은 8월부터 위례선 트램 10편성의 시운전을 통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트램 인프라 국산화와 실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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