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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으로 열어가는 철도신호 미래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5-09-26
조회수98

-2025 철도신호기술 세미나 공동 개최 -
철도연과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는 9월 18일 의왕 본원 오명홀에서 「2025 철도신호기술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철도 신호·제어·유지보수 분야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연구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 기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10년 만에 재개돼 더욱 의미가 컸으며,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성과 확산과 협력 강화를 위한 장이자 유관 기관 간 실질적인 협업의 자리가 되었다.
철도연은 열차가상편성 기술과 소프트웨어 정의 철도 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차세대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열차가상편성은 열차 간 실제 연결 없이도 하나의 편성처럼 운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며, 소프트웨어 정의 철도는 유연하고 신속한 기능 업그레이드를 가능케 하는 개념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일반·고속철도용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개발과 제2교통관제 시스템 구축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유지보수 기법, 신호시스템 개량, 선로전환기 개발 등 현장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우송대학교, 철도신호연구조합, 철도통신산업위원회는 디지털 안전무결성, IP 연동장치 개발, 무선설비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철도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호 분야 기술 비전과 협력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미래 철도 운영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안전 강화와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연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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