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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이디어로 그리는 교통과 물류의 미래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5-09-26
조회수119

-‘2025 국민행복증진 철도·대중교통·물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철도연은 9월 10일 ‘2025 국민행복증진 철도·대중교통·물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7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철도·대중교통·물류 분야의 불편과 개선점을 국민으로부터 직접 제안받아 향후 기술개발에 반영하고, 국민 생활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는 2월 27일부터 3월 19일까지 ‘안전한 교통’, ‘편리한 교통·물류’, ‘미래 지향적 교통·물류’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31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심사 결과 창의성, 기술 구현 가능성, 파급 효과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양대학교 송명 씨의 ‘적응형 공압식 플랫폼 갭 실링 시스템(APPGSS)’이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열차와 승강장 간격으로 인한 발빠짐 사고를 막기 위해 열차 문 하부에 공압식 장치를 설치해, 정차 시 자동 확장·문 닫힘 시 수축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우수상에는 두 가지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첫째는 크리에이티브 넥서스 박용환 씨의 ‘개인 맞춤형 혼잡도 예측 알림 서비스’로, AI 기반 출퇴근 시간 혼잡도를 예측하고 최적 경로와 대체 경로를 안내하는 아이디어다.
둘째는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최성훈 씨의 ‘객차 내 네트워크 기반 스트리밍 및 도착 안내 서비스’로, Wi-Fi와 앱을 활용해 콘텐츠 제공, 도착 알림, 신고 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장려상에는 △대중교통 전국일주 플랫폼을 활용한 지방 물류 활성화 아이디어(송준형, 인천대) △머신러닝 기반 냉·난방 민원 사전 예측 아이디어(오주현, 연세대) △데이터 맞춤형 정보와 승차권 디자인 개선 아이디어(서우현, 연세대) △스마트 워크스페이스 객실과 역사 공유 오피스 아이디어(김남형, 일반인) 등 네 건이 선정됐다.
철도연은 수상작뿐 아니라 전체 응모작의 경향과 아이디어를 분석해 국민 체감형 기술개발을 더욱 확대하고, 국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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