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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에서 LTE-R 현장 적용시험 성공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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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 철도통신 기반 마련…도시철도 안전성과 운영 효율 높인다
철도연은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김해경전철(BGL) 사상~가야대 구간에서 철도전용 무선통신망(LTE-R)의 현장 적용 및 상호운영성 시험을 수행했다.
LTE-R은 철도연이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이다. 도시철도와 경량전철 건설은 물론, 노후 통신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활용되는 핵심 기술이다. 현재 서울교통공사 2·4·5·7호선에서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2026년 말 개통 예정인 양산선과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도 구축되고 있다.
이번 시험은 도시철도 운영기관 간 통신망의 상호운영성과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험에서는 개별·그룹통화, 비상통화, 지역 선택 호출 등 다양한 음성통신 기능과 상황전파 메시지, 음성메시지 등 철도 운영 서비스를 실제 환경에서 검증했다.
LTE-R은 기존 음성 중심의 통신을 넘어 AI와 대용량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열차 운행 정보와 실시간 영상, 유지보수 데이터를 관제실과 즉시 공유할 수 있어 철도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철도연은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통신망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 5G-R과 AI 기반 철도 운영, 영상·데이터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철도통신 분야의 국제표준화와 시험·검사·인증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내 도시철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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