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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소식

국제표준화 작업그룹(IEC/TC9/PT63495) 착수 회의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3-05-09

조회수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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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철도무선급전기술 국제표준 제정 -


국토교통부와 철도연은 59일과 10일 철도연 해무홀에서 국제표준화 작업그룹(IEC/TC9/PT63495, 리더 : 윤유열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이 주도하는 철도 무선급전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한 회의로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기술교육대, SNCF(프랑스), ANIE(이탈리아), RTRI(일본), UrbanML(캐나다) 5개국 2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TC9(철도용 전기설비분과), PT(Projecrt Team)

철도 무선급전시스템의 상호호환성과 안전성 관련 국제표준제정을 위한 작업그룹(IEC/TC9/PT63495)이 공식 착수되는 것으로, 철도분야에서는 최초로 한국이 제안한 기술로 국제표준 제정 작업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 작업그룹은 우리나라(국토부, 철도연, 과기원)201812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 제안한 국제표준안이 임시작업그룹(AHG, Ad‘Hoc 그룹) 논의를 거쳐 20233월 정식작업그룹(PT, Project Team)으로 승인되면서 열리는 첫 회의로, 2026년까지 제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철도시스템은 그동안 가선을 통해서 전력공급이 이루어지는 전차선 급전방식이었는데, 무선 급전(Wireless power transfer) 방식은 철도차량이 주행 또는 정차 중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해 주는 기술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철도 주행 중 무선급전의 상호호환성과 안전성을 위한 핵심장치인 코일의 형식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한국은 타원형 코일방식을 제안했다. 타원형 코일방식으로 무선급전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유럽 등 다른 나라에서 개발한 원형 코일방식보다 비용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어, 참가국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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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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