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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소식

생활 데이터로 확장하는 철도서비스 혁신, 삼성카드와 협력 연구 시작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5-11-20

조회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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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 이동 상권 데이터를 결합한 철도정책 혁신 연구 MOU

철도연과 삼성카드가 데이터 기반 철도 서비스 혁신을 위해 11월 25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MOU를 체결했다. 철도정책 수립부터 서비스 설계까지 데이터 융합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공공 연구기관의 철도 빅데이터와 민간의 소비·이동 패턴 데이터를 결합해 더 정교한 철도정책과 맞춤형 철도서비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철도연은 철도·대중교통 분야에서 수요 예측, 서비스 혁신, 탄소중립 모빌리티 등 데이터 기반 R&D를 수행해왔고, 삼성카드는 결제·소비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 협력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

양 기관은 올해 7월 공동 워크숍에서 철도 수요 분석, 상권 변화 예측, 역세권 데이터 활용 가능성 등을 공유했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공식화했다. 앞으로는 교통카드·이동통신·상권매출 데이터를 결합한 역세권 상권 변화 분석과 철도 중심의 모빌리티 정책 설계, 이종 데이터 융합 기반의 철도 서비스 혁신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이용자 이동 흐름과 소비 패턴을 함께 분석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사회 현안 대응형 철도정책 개발이 진행된다.

철도연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민간·공공 데이터를 연결하는 개방형 철도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고, 철도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정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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