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철도연, 독일 철도교통연구센터와 기술교류회 개최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4-09-24
조회수127
- 공동연구 현황 공유·협력 연구 확대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은 9월 23일 오후 3시(현지 시각) 베를린 소재 독일연방 디지털교통부회의실에서 독일철도교통연구센터(Deutsche Zentrum für Schienenverkehrsforschung, 이하 DZSF)와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 20여 명의 연구진이 참석하여 진행 중인 공동연구 현황과 향후 협력 연구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DZSF는 독일연방 디지털교통부 및 연방 철도청 산하의 과학기술 연구기관으로 드레스덴과 본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철도연은 ‘주요 연구현황 및 향후 중점 연구 방향’에 이어 ‘하이퍼튜브 초경량차체 개발’과 ‘극한 기후 대비를 위한 철도 인프라 기술’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양 기관이 지난해 시작하여 내년 2025년까지 공동으로 수행할 ‘철도 운행 데이터 기반 저소음 선로 운영연구’의 진행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DZSF는 철도 인프라의 디지털화 및 예측 유지보수 연구개발 현황, 철도차량 기술 연구개발 과제 등을 발표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인공지능(AI) 기술의 규제, 디지털 트윈, 데이터의 정의 및 확보 방안 등 디지털 철도에 대한 다양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내년도 공동연구 발굴과 국제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시작으로, 양 기관은 협력 연구 분야에 철도 각 분야의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데이터를 활용한 철도 인프라 유지보수 기술 개발, 철도시스템, 탄소 중립 기술 개발 등에 많은 관심을 공유했다.
철도연은 이상기후, 탄소 중립, 고속화 디지털화 등 미래 철도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사공 명 철도연 연구전략본부장은 “양 기관의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분야를 구체화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철도선진국 독일의 연방정부 산하 연구기관인 DZSF와 공동연구 등 국제협력 활성화 등으로 K-철도기술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고: 철도연과 독일철도교통연구센터(DZSF)와 기술교류회 모습
참고 1 사진 자료
철도연은 9월 23일 오후 3시(현지 시각) 베를린 소재 독일연방 디지털교통부 회의실에서 독일연방 철도청 산하 독일철도교통연구센터(DZSF)와 진행 중인 공동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협력 연구를 제안하고 있는 사공 명 철도연 연구전략본부장)
9월 23일 오후 3시(현지 시각) 독일연방 디지털교통부 회의실에서 독일연방 디지털교통부 및 철도청 산하 독일철도교통연구센터(DZSF)와의 기술교류회에서 정우태 철도연 책임연구원이 DZSF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철도 운행 데이터 기반 저소음 선로 운영연구’의 진행 경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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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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