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철도연-삼성카드, 데이터 기반의 철도 서비스 혁신 및 디지털전환 협력 강화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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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삼성카드, 데이터 기반의 철도 서비스 혁신 및 디지털전환 협력 강화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 이하 철도연)은 삼성카드(주)(대표 김이태, 이하 삼성카드)와 데이터 기반 철도서비스 혁신 및 철도분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11월 25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ㅇ 이번 협약은 공공철도 정책과 민간 데이터 전문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철도정책 수립 및 맞춤형 철도서비스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ㅇ 철도연은 철도 및 대중교통 분야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서, 빅데이터 기반 수요 분석, 디지털 기술 기반의 철도서비스 혁신, 탄소중립형 교통체계 구축 등 공공 모빌리티 정책을 선도하고 있으며, 삼성카드는 금융·소비 분야에서 축적된 카드 결제 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 역량, 그리고 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의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 이번 협약은 철도연과 삼성카드가 2025년 7월 ‘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협력방안 워크숍’을 통해 주요 연구를 공유한 것을 계기로 성사되었다.
□ 최근 철도산업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활용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철도 서비스 혁신을 위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철도 중심의 모빌리티 정책 구현을 위한 민간 데이터와의 협력이 필요해지고 있다.
ㅇ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데이터 융합을 바탕으로 철도 정책 및 서비스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 현안 해결형 철도 정책 의사결정 지원기술 개발이 기대된다.
ㅇ 양 기관은 철도사업 전・후의 역세권 상권 변화를 분석・예측하기 위해 교통카드, 이동통신, 상권매출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개발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종 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철도정책 공동 개발에도 협력함으로써, 양 기관의 데이터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하여 철도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고상경 삼성카드 상무는 “삼성카드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을 잇는 디지털 기반 협력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철도연과 함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혁신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협약은 철도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융합하여 국민 중심의 철도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공공 R&D와 민간의 데이터 자산을 연결하는 개방형 철도 혁신 생태계 조성에 철도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참고: 철도연-삼성카드(주) MOU 체결식 사진
참고 | 철도연-삼성카드 MOU 체결식

※ 사진설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삼성카드(주)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데이터 기반 철도서비스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준 철도연 교통물류본부장(우측), 고상경 삼성카드 상무(좌측).

※ 사진설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삼성카드(주) MOU 체결식에서 ‘신용카드 데이터로 연결되는 도시와 철도: 철도연-삼성카드 공동 세미나’가 진행됐다.
- 발표자: 이준 철도연 교통물류 본부장(주제-RAISE 플랫폼으로 본 철도사업과 도시 상권의 변화, 위),
엄진기 철도연 수석연구원(주제-공간의 변화에 따른 생활인구 변화: ABATA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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