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및 전문가 강연 개최 -

철도연은 9월 15일, 본원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5동 1층 로비에서 2025 조직문화 혁신 경진대회 2차 발표회와 원내 투표를 진행해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이어서 오명홀에서 전문가 초청강연을 개최해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부서가 혁신 활동을 발표했고,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연구전략실의 ‘민원 처리 표준화 매뉴얼 제작 및 공유’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교통환경연구실의 ‘부서 공통 업무 분담’, 공인시험인증실의 ‘One-Team 협업문화’, 사업조정실의 ‘Hi! Monday 소통 프로그램’, 열차제어통신연구실의 ‘다과와 함께하는 실회의’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철도디지털트윈연구실의 ‘DTalks 프로그램’, 홍보문화실의 ‘Data 중심 조직문화 학습’, 추진시스템연구실의 ‘정례 1:1 미팅’, 오송시험선운영실의 ‘자율적 소통 문화’, 공인검사실의 ‘QC-Circle 서비스 혁신’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같은 날 열린 초청강연은 김요셉 대덕넷 이사가 ‘과학자의 꿈,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과학성과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방법과 소통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철도연은 이번 경진대회와 강연을 계기로 조직문화 혁신의 성과를 확산하고, 소통과 협력 중심의 연구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