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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인공지능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3-11-09

조회수999



- 철도연, 철도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 세미나 개최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은 11월 8일 오후 1시,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에서 '2023 철도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정부·산·학·연 철도교통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과 철도교통의 융복합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GIST 오현석 교수가 ‘철도 인공지능 :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오 교수는 현대 생활 속 주요 공학 시스템을 대상으로, 설계 단계에서 성능과 신뢰성 확보, 운용 단계에서 안전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연구를 소개했다. 특히, 시스템 건전성 진단, 산업 인공지능 및 불확실성을 고려하는 설계를 제시했다.


주제발표는 원종운 철도연 인공지능연구실장이 ‘철도 인공지능 연구인프라 구축현황’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서 철도차량, 궤도토목, 전기신호, 철도안전 등 기술 분야별로 진행 중인 인공지능기술과 융합연구 성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원 실장은 철도 지능화란 무엇이고, 인공지능 융합연구로 철도산업 분야에 가져올 변화, 철도기술과 인공지능 융합연구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디지털 철도 통합 플랫폼 기술개발 및 AI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프라 환경 구축현황을 소개했다.


곽재호 철도연 차세대철도차량연구본부장은 ‘AI + 철도차량 융합연구 마스터플랜 및 주요성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자율주행 트램의 전방객체 인지기술, 선로와 노면겸용 주행 자율입환 차량 등 차량기술에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융합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AI + 철도연 궤도토목 융합연구 마스터 플랜 및 주요성과’를 주제로 발표한 박영곤 첨단궤도토목본부장은 철도시설물 지능형 유지관리, 레일표면결함 검측 장비 제작 및 자동 검출 네트워크 개발 등 궤도토목 분야와 인공지능 융합기술을 소개했다.


정락교 철도연 스마트전기신호본부장은 ‘AI + 철도전기신호 융합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에너지 및 전차선로 운영효율화, 레일절손검지기술 등 전기신호 분야와 인공지능 융합기술을 공유했다.


‘AI + 철도안전 융합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이찬우 철도연 철도안전연구센터장은 철도사고 예방 및 피해저감기술, 실시간 철도안전감시제어, 철도 종사자의 인적오류 분석·평가·예방 등 철도안전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융합기술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철도연이 주관한 철도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카이스트 MLILAB팀(전도윤, 김정은, 우승연, 장형원)과 SK Planet hyk팀(김명진)이 발표를 진행했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인공지능기술이 미래철도기술 혁신 아이콘으로 철도차량에서부터 인프라, 안전 등 모든 철도교통 기술 분야와 융합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철도 시스템 운영관리를 최적화하고, 고장진단 및 유지보수 등 지능화된 연구로 철도교통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참고 철도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 세미나 사진



철도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 세미나 사진 01


철도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 세미나 사진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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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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